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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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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인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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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으로 맺어진 푸른누리

"너하고 나는 친구 되어서 사이좋게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해~♬"

유치원 시절 즐겨 불렀던 "꼭꼭 약속해"라는 이 동요의 가사처럼 많은 사람들은 약속을 할 때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열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한 새끼손가락을 걸고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새끼손가락이 심장과 가장 가까운 혈맥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것은 결국 마음과 마음간의 약속인 셈입니다.


여러분은 7400여명의 푸른누리 기자들은 물론, 편집진, 수많은 독자들과 푸른누리라는 이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이 수많은 마음들을 단단하게 연결하고 있는 고리는 바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푸른누리 기자로서 지켜야 할 약속들이 있는데요.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이 약속들을 꼭꼭 지키도록 약속해요~♬
 
1. 마감시간은 모두와의 약속입니다
매일매일 신문들이 나오듯,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 3시마다 푸른누리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마감시간을 지켜 기사를 작성해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교 시험 기간이었어요!", "올리는 도중에 오류가 났어요!", "깜빡 잊고 있었어요!" 등 다양한 이유들로 마감시간에 늦은 기사들을 받아달라는 요청을 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마감시간은 모든 기자들과의 약속인 만큼 1분이라도 늦으면 반영할 수 없어요. 늦게 올린 기사들을 반영한다면 부지런히 기사를 준비한 친구들과 공평한 상황이 아닌 것은 물론, 신문이 발행되는 일정에도 문제가 됩니다. 사진 역시 기사의 일부이기 때문에 마감시간 내에 모든 것을 마쳐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2. 탐방, 꼭 지켜야 할 약속 3가지
-책임감을 가지고 탐방을 신청해주세요.
탐방은 푸른누리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탐방은 개인이 어떠한 체험을 하기 위함보다는 10~100여명의 기자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처음 탐방을 신청할 때의 마음과 달리 막상 탐방에 선정된 후 나 하나 안 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불참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엄마한테 허락을 안 받았어요", "중요한 시험이 있어요!", "탐방 날짜를 착각했어요" 등 불참의 이유도 다양합니다. 탐방에 선발된 기자들은 선발되지 못한 다른 기자들을 대표하여 탐방에 가는 것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탐방을 신청할 때는 미리 일정을 확인하여 내가 정말 갈 수 있는 탐방인지, 내가 정말 가고 싶은 탐방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청해주세요. 여러분은 미성년자인 만큼 신청하기 전에 부모님과 반드시 상의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또한 탐방을 신청할 때는 공지사항에 편집진이 제시한 내용을 자세히 읽고 원칙을 지켜주세요. 동행 1인 가능이라고 제시한 탐방인데도 불구하고 취재계획서 안에 "부모님, 동생까지 동행 3명 해주세요!"라고 적어놓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공지에 제시한 사항들은 편집진과 주최측간의 약속입니다. 모든 약속들은 소중히 지켜져야겠지요?
※탐방은 편집진, 주최측 등의 여러 협의과정을 거쳐 명단이 넘겨지기 때문에 불참할 경우, 그 자리는 다른 기자들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집결시간과 장소를 꼭 지켜주세요.
탐방은 개개인이 아닌 푸른누리가 단체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각을 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이동을 못하고 기다리는 것은 물론, 사전에 짜놓은 프로그램 일정 자체가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일찍 서두른다면 모두가 행복한 탐방이 될 수 있어요! 집결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탐방을 신청할 때 미리 집결지를 선택하는 것은 이동차량에 탈 수 있는 인원수, 여행자보험 등을 고려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처음 신청했을 때와 달리 갑작스럽게 집결지를 변경하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집결지 변경은 불가능하니 사전에 신중히 생각한 후 선택해주세요.

-기사를 꼭 작성하세요.
기사를 작성하려면 취재과정이 있듯이 탐방 역시 취재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탐방을 간다면 반드시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푸른누리는 탐방을 공지할 때 언제나 기사 마감시간도 함께 게시합니다. 탐방을 신청한다는 것은 정해진 마감시간까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약속을 어기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거나 탐방에 불참을 한다면 2달 동안 탐방에 갈 수 없는 불이익이 적용됩니다. 탐방에 가지 못한 다른 친구들도 여러분의 기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탐방을 다녀온 기자들은 꼭 기사를 작성해주세요.

※ PS. 알림마당을 자주!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간혹 탐방 모집이 모두 끝난 뒤에 TO.편집실로 "알림마당을 늦게 확인했어요. 지금이라도 탐방에 신청할 수 있을까요?"라고 문의를 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푸른누리는 온라인신문인 만큼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해야지 더욱 즐거운 기자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자주자주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3. 푸른누리 기자 10계명 약속을 지켜주세요!
3기 기자단이 시작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탐방을 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푸른누리 기자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등 아직은 어리둥절한 친구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기자들은 푸른누리 기자로서 지켜야 할 약속인 행동 수칙 10계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10계명을 몸에 익힌다면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간혹 10계명을 지키지 않고 유명인을 만나면 흥분하여 사인을 요청하거나 행사장 안에서 떠들고, 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밖에서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푸른누리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10계명을 꼭 지켜주세요. 그래야 ‘와, 푸른누리 기자들 어른 기자 못지않게 점잖고 똑똑하구나.’라는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에서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을 더욱 반갑게 맞아주겠지요?
*푸른누리 10계명으로 GO! http://17cwd.kidnews.pa.go.kr/kidclub/reporter3.php


여러분 친구들 중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친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 매번 약속한 시간에 늦거나 약속을 어기는 친구들을 보면 어떤가요? 늑대가 나타났다고 소리치는 양치기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처럼 여러분도 그 친구에 대한 믿음이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반대로 약속을 잘 지킨다면 믿음은 더욱 두터워지겠지요? 우리 7400여명 푸른누리 기자들이 믿음으로 똘똘 뭉쳐진 하나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우리 모두 새끼손가락을 걸어볼까요? 약속!! 도장 꾸~욱!!


손정인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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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4-10 21:48:01
| 네.알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겠습니다.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04-10 20:46:23
| 네- 약속 잘 지키는 멋있는 푸른누리 기자!!!!
이세빈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2011-04-10 13:57:39
| 맞아요. 푸른누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심하연
서울원촌초등학교 / 5학년
2011-04-10 12:17:41
| 그동안 푸른누리10계명얼 잊고 있었어요. 더욱 열심히 할게요~~
황나은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1-04-10 11:08:04
| 꼭 이런 약속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강예령
대구죽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4-10 00:20:09
| 네~ 새끼손가락 꾸욱~ ㅎ
손현우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4-09 23:23:52
| 잘 알겠습니다~ 푸른누리 십계명 명심하여 바르게 취재하여 기사 올리겠습니다. 십계명 중 특히 10번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김지원
부흥중학교 / 1학년
2011-04-09 21:54:06
| 푸른누리기자로서 모범이 되고 또 좌산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으로서도 모범이 되도록 약속하겠습니다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4-08 20:04:25
| 푸른누리 기자로서 모범을 보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예진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4-08 17:06:35
| 푸른누리 기자로써 10계명을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강유로
호남삼육중 / 1학년
2011-04-07 19:08:39
| 손정인 푸른누리 편집진님의 멋진 기사에 다시 한번 푸른누리 기자가 되며 했던 다짐들 중에서 스스로가 했던 약속(푸른누리 10계명)이 떠오르네요. 3기 활동도 이 다짐(초심)과 약속들을 잊지 않고 열심히 규칙을 지켜가며 힘차게 발로 뛰겠습니다! 아자아자! *^^* <멋진 기사 감사드려요~!>
이유빈
안룡초등학교 / 5학년
2011-04-07 18:55:06
| 푸른누리 기자로서 지켜야 할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화이팅!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1-04-07 16:58:27
| 푸른누리 십계명, 늘 생각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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